은행 이자는 낮고 미래를 위해 투자는 하고 싶고 그렇다고 개별 투자에 따른 위험은 피하면서 일정 수익률은 챙기고 싶다면 . . SPHD와 SCHD는 모두 미국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두 ETF는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상장보다는 주가와 배당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이 고배당 ETF인 SPHD와 SCHD차이점은 무엇인가?
SPHD와 SCHD
고배당 저변동성 SPHD ETF , 월세처럼 매달 배당금 받는 방법!!
SPHD
SPHD는2012년 10월에 출시된 ETF로 자산운용사는 INVESCO예요. S&P 500 지수 내에서 역사적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며, 동시에 낮은 변동성을 보인 S&P 500 주식 50개로 구성해 투자합니다.
SPHD 특징으로는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 즉 기업의 이익을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기업문화를 가진 종목인 주로 유틸리티, 필수 비내구소비재, 헬스케어, 보건의류기술 등 안정적인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다보니 주가의 안정성이나 배당의 지속성이 검증된 종목에 투자하기에 세전 배당률이 평균 4%가 넘는다는 것이에요.
특히 배당주기가 매월 배당으로 투자자들에게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며 ETF 1주당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적립식으로 투자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한 매력이에요.
SPHD 리스크로는 SPHD의 비용비율이 0.30% 정도로 ETF 0.10%보다 높아 전체 수익률이 낮아지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금리가 상승시 채권 및 기타 채권 투자에 비해 매력도가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SCHD
SCHD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여 미국 대형주 중에서 지속적인 배당 성장을 보여주는 주식에 투자하는 최소 10년 이상의 배당 성장 기록을 가진 주식들로 구성해 투자하며 찰스슈왑 자산운용사가 SPHD보다 1년 빨리 출시한 ETF 예요.
SCHD 특징으로는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선별하여 장기적인 배당 수익 및 자본 성장을 추구하며 이 지수에는 일관된 배당금 지급 이력과 탄탄한 펀더멘털을 갖춘 고배당 미국 주식 100개가 포함된 주요 산업으로 정보 기술, 금융 및 임의 소비재에 상당한 비중을 두며 다양한 산업에 걸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것이에요.
배당수익률은 세전 배당률로 3.4% 수준이지만, 운용 보수가 0.06%로 매우 적어 상대적으로 전체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SCHD는 특별히 저변동성 주식을 대상으로 하지 않지만, 견고한 펀더멘털을 갖춘 배당주에 중점을 두어 전체 시장에 비해 변동성이 낮으며 경쟁력 있는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 배당 성장 및 지속 가능성과 수익률의 균형을 유지하며 분기 배당을 합니다.
SCHD 리스크로는 단기적으로는 다른 채권이나 지수추종 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낮은 편이라 주식시장과 연동으로 하락시 손실의 위험과 기업의 실적 및 경제 상황에 따라 낮은 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으며 금리 변화에 따라 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지만 장기 투자를 목표로 꾸준히 매수해야 하며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해야 한다면 매력적인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SPHD와 SCHD차이점
위의 표에서 보듯 SPHD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에 초점을 맞춘 반면, SCHD는 강력한 재무 건전성과 배당 성장을 결합한 배당수익률을 강조하며 SPHD는 약 50개 주식으로 구성된 더 작고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반면, SCHD는 약 100개 주식을 보유하여 더 폭넓은 분산을 제공합니다.
SPHD와 SCHD는 모두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지만,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차이를 보이며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허용 범위에 맞춰 적절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SPHD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SCHD는 장기적인 배당 성장과 자본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