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특징 6가지 가치관 금융 미코노미

MZ세대는 1981년~1996년생인 밀레니얼세대(M세대)와 1997~2012년생인 Z세대를 MZ로 묶어 부르는, 대한민국의 신조어를 말합니다. 이 세대는 점점 더 정교해지는 디지털 시대에 성장하고 발전하며,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이 긍에서는 MZ세대에 관해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의 일반적인 특징

1. 다양성 : 하나를 사더라도 다름을 추구하며, 자신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창조하는 특성
2. 재미추구 : 자신이 취향에 맞는 제품에 대해 과감히 지갑을 열며, 쓸데없는 선물 문화 추구
3. 여가중시 :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일 등 플렉스

4. 가치기반 소비 : 가치가 있는 곳에 소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 및 보이콧도 익숙하며 주류 사랑도 확장
5. 디지털 네이티브 : 자신만의 취향을 공유, 과시하고 이에 관련된 소비에 주저하지 않는 덕후 노믹스가 주목
6. 자기중심 : 유행을 선도하는걸 즐기며 건강과 몸매 관리에 정성을 쏟는 세대

MZ세대는 직업의 서열화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질적 보상보다 개인시간 확보를 선호하는 실리적인 것이 MZ세대의 특징입니다. 이들에겐 일이란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닌 자기 표현의 한 방식 ‘어떤 회사에 다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가 더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프로젝트’란 생업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주 소득을 얻기 위한 직업이 아니므로 메인이 아닌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 소득의 기회를 얻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찾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MZ세대
RUN 4 FFWPU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2403254/

 

MZ세대의 가치관

MZ세대는 부모의 든든한 지원 아래 강한 개인주의 성향으로 나타나 보통 ‘이기주의’라고 말하지만 MZ세대에게 개인주의란 ‘나 잔신을 돌보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개인주의 성향은 특히 Z세대에게서 더욱 두드러지며 곧 적극적인 소통에 대한 욕구로 연결됩니다.

단순히 내 옆 사람, 이웃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회사. CEO에게 피드백을 요구하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으며 개인의 사생활을 주요하게 여깁니다.

독리버(독립에 사람을 뜻하는 영어접미사로 1인가구)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생활을 선호하는 것이 MZ세대의 독특한 성향입니다.

연애는 긍정적, 경제적인 여건과는 별개로 결혼과 출산에는 극히 부정적입니다. 결혼과 출산을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MZ세대는 ‘교육이 더 이상 계층 사다리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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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금융

부동산은 금수저 위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처음부터 접근하기 어렵지만 주식과 가상 화폐 투자는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누구나 부를 축적할 수 있어 ‘공정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MZ세대의 주식, 가상화폐 등 자산 투자에 대한 시각을 크게 가장 공정한 게임이며 남이 하면 나도 한다, 부동산 구입을 위한 디딤돌 등 세가지로 분석했습니다.

과거와 미래보다는 현재에 초점을 두고, 자기중심적이며 특히 수익에 민감하다며 우선순위를 자신에게 두고, 내일보다는 오늘을, 안정보다는 리스크를 추구합니다.

온라인 경험이 풍부하고 표출적인 특징을 가진 MZ세대는 가상자산 투자도 하나의 ‘게임’을 즐기듯 참여하며 가상자산 투자 열풍 중심에 서서 투자시 불편함을 참지 않습니다.
MZ세대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콘텐츠에 어릴때부터 동화돼 이를 본능적으로 찾는 세대입니다.

외국 문화에 익숙하고 해외여행도 자주 경험하며 ‘정치적 올바름’을 중시하며 친환경 소비등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며, 온라인 공간에서 교류도 활발하고 자기자신을 조금이라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같은 사회매체도 잘 활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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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모바일, 커머스, SNS, OTT,배송문화 등을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과 만족을, 소유보다는 공유(공유 경제, 중고거래,렌트서비스 등 )를 중시하는 소비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코노미‘나(Me)’와 경제(Economy)’를 합친말로 자신을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를 말합니다. ‘나를 위한 소비’로 사용되며, 자신의 마음에 드는 상품이라면 높은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 소비심리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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