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직장인 윤진씨는 여유자금이 2400만원이 있어 안전한 투자처를 찾던 중 신협의 선납이연 정기적금을 가입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2400만원 밖에 없지만 4800만원 적금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 .
이 글에서는 선납이연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납이연 적금
선납이연이란 정해진 적금액 일부를 먼저 내고 나머지 금액을 나중에 내는 방식으로 정해진 저축 날짜보다 빨리 넣으면 선납, 늦게 넣는 건 이연이라 합니다.
보통 적금은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넣어야 약정되었던 이자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데 반해 선납이연은 적금에 넣을 돈으로 예금도 같이 굴릴 수 있어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에요.
푼돈 목돈 만드는 카페라떼 효과, 부자가 되는 비법 !!!
즉, 선납이연은 1년짜리 적금을 매달 붓지 않아도 만기때 선납일수와 이연일수의 합이 ‘0’이면 만기 지연 불이익이 없다는데 착안한 재테크 입니다.
불입을 늦춘다고 이자를 더 받는게 아닌 1회자 불입후 남은 돈으로 다음 회차 납입 전까지 잘 확인한다면 예• 적금 상품을 동시에 굴리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여웃돈보다 더 큰 규모의 적금도 들 수 있고 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선납이연 대표적 방법
1. 6-1-5 방식 : 목돈을 갖고 있을 때
1회차에 6개월 치를 한번에 내고 7회차때 1개월 치만 낸 뒤 12회차 때 나머지 5개월치를 내는 방식
2. 1-6-5 방식 : 현재 목돈은 없지만 곧 생긴다면
1회차에 1개월, 2회차에 5개월 치를 한번에 낸 다음, 12회차 5개월 치를 한번에 내는 방식
3. 1-11 방식 : 목돈이 당분간 없지만 고금리 특판 적금에 가입하고 싶을때
1회차 1개월 치를 납입, 7회차 나머지 11개월 치를 모두 내는 방식
위의 윤진씨를 예로들면. .
선납이연 단점
다른 적금과 달리 선납이연 적금의 경우 본인이 직접 납입일을 관리해야 하므로 이에 대해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고 혹시 기존에 있던 납입일보다 늦게 낸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만기 일정이 미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