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023년 12월 14일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23~’27)을 심의•의결하여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5개년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을 통해 국민 참여 활성화 및 보건의료기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원체계를 확충하는 등 3대 추진전략과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1차 및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자안전종합계획
환자안전종합계획 추진목표는 환자 중심의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지원 체계 강화 및 보건의료 정책과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화 확산이 목표입니다.
심근경색 사망 원인 전조 증상 자가 진단 예방법 치료법 비용 합병증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 성과
제1차 환자안전 종합계획(2018~2022)은 4대 추진과제로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구축 및 활용, 국가 단위 환자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환자안전 개선활동 지원, 환자중심 안전문화 조성 등입니다.
2. 환자안전 인프라 구축 : 200병상 이상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중앙1개 • 지역 5개 환자안전센터 운영, 96.8% 환자안전위원회 설치, 95.3%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
3. 환자안전 개선활동 지원 : 기준 • 지표 개발 • 보급, 실태조사 시범사업 및 R&D 추진, 수가 신설
4. 환자중심 안전문화 조성 : 매년 환자안전주간 행사 개최, 교육프로그램 개발 • 보급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 주요내용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은 확산기로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 강화, 환자안전사고 예방, 의료 질 향상에 기여를 비전으로 한 단계 더 도약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1. 국민 : 환자안전활동 참여 활성화
보건의료인 중심 환자안전활동 : 환자 • 보호자 환자안전활동 참여 확대(22년 4,300명에서 27년 10,000명) => 환자안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로 국가 환자안전관리체계 강화)
2. 보건의료기관 : 사고 보고 – 환류체계 활성화
현장에서 환자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보건의료기관 역량 강화
환자안전위원회 설치, 전담인력 배치로 환자안전활동 기반 구축 : 보건의료서비스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및 환자안전 정보 학습체계 환류 고도화, 현장지원 확대 운영 => 보건의료인에 대한 교육 및 안전체계정립으로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율을 (22년 25%에서 27년 40% 이상 달성)
3. 거버넌스 : 환자 안전 문제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근거 기반 지원체계 강화
실태조사 수행, 보고학습시스템 구축 : 예방 가능한 환자안전사고 감소 정책 추진으로 국가 환자안전 컨트롤타워 역량 강화 및 환자안전 분야 투자 활성화 => 실태조사 확대 및 실증자료 수집 및 분석 확대 (22년 15개에서 27년 75개 기관), 환자안전 통합 정보시스템 연계 및 R&D 통합 관리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