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은 상처가 생겼을 때 세균이 상처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 하도록 혈액을 멎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몰랐던 대단한 기능이 있고 노화된 뇌를 젊게 되돌려 놓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 .
돌아가신 현대 정주영 회장도 젊음을 살 수 있다면 전재산을 내서라도 사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뇌를 젊게 만드는 혈소판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된 뇌 회춘시키는 혈소판
철결핍 재생불량성 빈혈 어지러움 증상 원인 수치 7 낮으면 치료법
혈소판 기능
1. 혈관의 손상부위를 막아주는 점착작용
2. 혈액응고 촉진작용
3. 혈관 및 혈액응고를 수축시키며 혈전 형성 증진
4. 항플라스민이 섬유소 용해 억제작용
5. 혈액내 불순물 정화작용
젊어지고 싶은 사람의 욕심 : 헝가리 최대의 악녀 바토리 에르제베트 백작부인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남편은 주로 전쟁터에 나가 헝가리 총사령관을 맡는 막중한 업무로 차흐티체성을 바토리가 관리하는 일을 하였는데 남편의 전사로 성주가 된 후 나이를 먹게 되면서 피부가 노화가 오던 어느날 시녀의 실수로 뺨을 때리게 되고 시녀의 피가 얼굴에 튄 자리가 좀 더 하얗게 보이자 처녀의 생피가 노화를 막아준다고 생각하고 농민들의 딸들을 일자리를 준다고 성에 불러 살해하고 그 피로 목욕을 했다고 하네요.
바토리가 돈 많은 여자, 과부, 종교 갈등 등으로 왕과 귀족들의 희생양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정황상 무고한 희생자는 아니며 연쇄살인범의 양상을 띄는 것은 맞다고 합니다.
노화를 되돌리는 방법
젊은 피 수혈, 클로토라는 호르몬 주사, 신체 운동이라는 방법으로 노화를 되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중 제일은 혈소판에서 방출되는 혈소판 인자4(PF4)가 뇌의 노화를 되돌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PF4는 수혈 받거나 클로토 주사를 맞은 후와 운동을 통해 방출되며 나이든 쥐(사람의 70대) 에게 어린 쥐의 혈장을 주사한 결과 나이든 쥐가 30대 후반~40대 초반으로 낮춰졌다고 합니다.
늙은 쥐가 PF4가 함유된 젊은 혈장을 주사 받고 활력을 되찾았으며 다른 쥐보다 기억력과 학습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노화된 신체와 뇌의 염증을 줄이는 데 탁월하다는 것을 발견하는 계기였다고 합니다.
위 젊은 혈액과 클로토 주사 연구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의 두팀과 호주 퀸즈랜드 대학의 과학자들이 연구해서 네이처, 네이처 노화, 네이처 커뮤나케이션즈 저널에 기재했으며 뇌 건강과 인지 향상에 추후에 커다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