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기아 스머프 모자 2024 대한민국 역사상 첫 파리 올림픽 상징 !!

2024년 세계인의 가장 큰 축제 하계올림픽이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4년 하계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데 하계올림픽 상징이  프리쥬로 프리기아 모자에서 탄생한거 아시나요?

 

우리에겐 스머프 모자로 잘 알려져 있고 자유의 모자라고도 부른답니다.

 

이 글에서는 스머프 모자 즉 프리기아 모자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기아 모자 (스머프 모자)

 

프리쥬
프리쥬 프랑스 엠블럼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쥬!!

 

프리기아 모자(스머프 모자)에서 탄생한 프리쥬자유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프랑스 공화국을 은유적으로 형상화 했다 합니다.

 

프리기아 모자(스머프 모자)는 프랑스의 유로화 동전과 우표에 있는 마리안상의 머리위에 쓰여졌으며, 고대 로마 노예 해방될때도, 남북 아메리카 엠블럼에도 쓰이는 등 자유의 국제적 상징이며 프랑스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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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기아 모자 (스머프 모자) 유래

 

스머프 모자
스머프 모자Image by Ralph from Pixabay

 

프리기아 모자 기원은 무려 3000년이 넘는데 기원전 1200년부터 500년간 아나톨리아 서부의 프리기아왕국의 모자였으며 당시 프리기아는 노예제가 존재했는데, 노예를 해방시켜줄 때 자유인이 되면 이 빨간모자를 씌워주었고, 해방노예는 이 모자를 창대에 걸고 흔들어 자유를 기뻐하는 의식을 하면서 자유와 해방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전통이 이어지면서 프랑스 혁명 당시 시민군도 빨간 프리기아 모자(스머프 모자) 를 썼으며 파리올림픽 마스코트가 된 것이죠.

 

 

프랑스 유로화 동전과 우표에 있는 프랑스 상징 마리안

 

 

마리안
마리안 Image by Gérard Floury from Pixabay

 

 

프랑스 유로화 동전, 우표 뿐만아니라 프랑스 여권 속지에 새겨져 있는 여성은 프랑스의 상징 마리안이라고 해요.

 

프랑스 마리안이라면  백년전쟁 잔다르크라고 생각할텐데 마리안은 실존인물이 아난 상상 속 여인이라고 하네요.

 

프랑스대혁명(1789~1799)때 프랑스 혁명정부는 고대 의상을 입고 반듯하게 서서 오른손에 프리지아 모자를 씌운 창을,  왼손엔 여러 묶음의 무기를 든 형태의 마리안을 내세워 자유를 상징하고자 했다고 해요.

 

마리안은 프랑스 정부의 로고, 파리의 개선문 기둥, 삼색기 등 자유, 박애, 평등이라는 표어로 프랑스 공화국이라는 국가 명칭과 함께 새겨지고 있답니다.

 

 

2024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오륜기
오륜기 Image by Агзам Гайсин from Pixabay

 

 

33회 하계올림픽이  2024년 7월 26일~8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리게 됩니다.

 

와서 나누자라는 슬로건으로  32개 종목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 19로 연기돼 개최된 이후 3년만에 열리는 하계올림픽이며 개막식은 주경기장이 아닌 센강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6년만에 열리는 유관중 올림픽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의 역사상 첫 파리 올림픽?

 

 

1900년 2회 대회는 대한제국이 IOC 비회원국이라 참가하지 않았고, 1924년 8회 대회는 일제강점기 시절로 국적은 일본인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역사상 첫 파리올림픽 참가라고 하네요.

 

2024년 대한민국 파리 하계올림픽에 다치지 않고 본인의 기량을 맘껏 펼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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