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전히 진행중! 면역력 강화

코로나 19는 끈질기게 아직도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다.

주변에서 입을 가리지 않고 기침을 하거나, 종종 음식물을 지하철에서 먹거나, 큰 소리로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볼때 한번씩 더 돌아보게 된다.

제발 공공장소에서는 꼭 예절을 지켜주시길 . .

코로나 19 아직도 진행형?

70대, 80대 부모님 두분이서 감기 몸살인 줄 알고 일주일동안 감기약만 드시다 온몸 마디마디가 끊어질 듯하고 머리가 둔기에 얻어 맞은 듯이 아파 단순한 감기 몸살이 아니구나 싶어 병원에 가서 코로나 확진을 받으셨다.

일주일동안 부모님은 본인들이 몸이 아프셔도 자식들이 걱정할까 병을 키운 것이다.

요즘에는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도, 코로나 입원 병원이 거의 없고, 이제 코로나 검사는 비용 청구가 된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지난 3년간 부모님은 너무나도 운이 좋으셨기에 좀 쉽게 생각한 것일까?

요즘 복지관에서 운동하시고, 점심도 사 드시면서 기침하는 어르신들을 통해 걸리신 듯 하다.

연세가 있으셔서 계속 백신을 맞으셨는데 이번에는 백신 효과를 못 보셨다.

아니 어쩜 백신 효과를 보셨는지도. .

다행히 약을 드시고 나니 머리 아픈것도 기침하는 것도 많이 사그라들었다고 하셨다.

대신 약이 독해 가슴이 쓰리면서 아리다고 하신다.

전날은 온몸이 찢겨나가듯 아프셔서 한숨도 못 주무셨다 하는데 그 정도면 너무 다행인건지. .

더이상 후유증이 없으시길 . .

엄마 지인께서는 코로나로 두달간 고생하셨단다.

기침이 너무 심하고 가래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하셨다.

지금도 후유증으로 숨쉬기가 아직도 편하지 않고 건강도 예전 같지 않다고 하신다.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코로나에 감염된 후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어떤이는 한달동안 기침을 심하게 하고 폐렴증상을 보이고, 다른 어떤이는 속이 울렁거려 음식을 먹으면 토하고, 또 다른이는 온 몸에 두드러기로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을 정도로 크게 앓았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후 우리몸의 방어 시스템이 얼만큼 잘 정비되어 있느냐에 따라 면역력이 약하냐 강하냐가 정해질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사람들의 항체 수준은 백신이 처음 도입됐을 때처럼 낮을 것이라는 이유가 예전처럼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백신을 맞지 않고 감염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항체 수준이 떨어진다 할 것이다.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컬리지 소속 피터 오픈쇼 교수는 위드코로나로 젊은 사람들은 백신을 맞는 수는 훨씬 적어지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은 꽤 힘든 감염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후유증을 심하게 앓게 되며 특히 변종에 대한 면역력이 거의 없다는 거죠.

코로나바이러스가 경미하거나 크게 위험하지 않게 될 정도로 자연 면역력이 생기게 되기까지는 앞으로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 전까지는 항체가 생기도록 면역력을 키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