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의미, 혼자 즐기는 혼밥 간단 레시피 8가지!!

먹는거에 진심인 우리나라 국민은 집밥에 관심이 많잖아요. 집밥은 가정식 또는 가정 요리로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을 말하며 별다를 것도 없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들 먹는 밥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고 12첩 반상도 아닌데 왜 집밥에 열광하는 걸까요? 이 글에서 집밥 의미에 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집밥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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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의미
집밥 의미 Pixabay로부터 입수된 jia jiyou님의 이미지 입니다.

 

집밥이란 외식이나 배달 음식과 달리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가족들의 입맛과 취향, 건강 상태를 고려해 조리하기에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집밥은 엄마나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 고유한 맛과 요리법이 반영이 되며 가정의 정성과 따뜻한 분위기가 담긴 요리로 대표된다 할 수 있어요.

누가 요리하느냐에 따라 고기 반찬 위주의 식단이나 나물 종류, 다양한 김치 등 각 집만의 특색이 집밥에 나타나게 되는데 어렸을때 저희집은 엄마가 전라도 분이라 다양한 김치 반찬이 있었어요. 배추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갓김치, 깍두기, 무우김치, 미나리김치, 고구마순김치, 백김치 등 10여 가지 김치 종류와 엄마가 나물을 좋아하셔서 각종 나물 반찬이 많았어요. 어렸을때는 그렇게도 나물이 싫더니 이제는 나물이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네요.

집밥 의미는 단순히 집에서 먹는 음식이 아닌 가정의 따뜻함과 정성이 담긴 요리를 의미하며 가족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면서 나눌때 느끼는 유대감과 안락함을 상징해요. 또한 외식이나 패스트푸드와 달리 영양가가 높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혼자서 즐기는 혼밥 간단 집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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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치볶음밥 : 기름을 두른 팬에 파기름을 내고 햄이나 베이컨, 김치를 넣어 함께 볶고 밥을 넣어 섞어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을 넣어 줘요. 그 위에 계란 프라이를 얹어주면 김치볶음밥  완성!!

2. 두부 부침 : 두부 1모를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5cm 두께로 긴 직사각형 4등분을 한 후 팬에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줘요. 볼에 설탕,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을 섞어 소스를 만들고 구운 두부에 소스를 뿌린 후 깨와 잘게 썬 대파를 얹어 접시에 예쁘게 담으면 끝!!

3. 두부 스테이크 : 위생봉지에 두부 반모(150g)를 넣고 으깬 후 물기를 짜고 참치캔(150g)을 기름기를 제거해 당근, 양파1/2, 표고버섯 3개, 대파 반절을 다져주고 섞어주세요. 계란 3개와 소금 4꼬집, 후추 2꼬집 넣고 간을 한 후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 동그랗게 뭉쳐 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줘요. 그릇에 설탕 3스푼, 케첩 4스푼, 진간장 3스푼, 물 2/3컵을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주고 스위트콘도 2스푼 넣어 같이 끓여준 후  두부스테이크 위에 뿌려주면 굿!!

4. 참치마요덮밥 : 참치캔 1개를 기름을 제거하고 볼에 담은 후 마요네즈 2큰술+간장 1작은술+설탕 1/2작은술을 잘 섞어준 후 밥 위에 얹고 깨와 김가루를 뿌리면 OK!!

5. 간장 계란밥 : 뜨거운 밥 위에 계란을 깨서 넣은 후 간장1큰술+참기름1큰술+파 약간+깨를 섞은 양념장을 섞어 비벼주면 끝!!

지난 4월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직장인 평균 점심값이  2020년 7,529원이던 것이 2022년 8,537원에서 최근 1만원을 넘었고 가장 싼 강원지역조차도 9,355원이었으며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 10,798원이었다고 합니다.

외식 비용이 천정부지로 오르며 집밥도 급부상하게 됐는데 집밥이란 것이 5첩, 7첩 반상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간단하게 밥과 국 반찬 1~2개 정도가 포함 되는 포괄적인 의미이기도 해요. 밀키트, 즉석밥, 반찬가게 반찬들도 집에서 상차림해서 먹으면 집밥인거죠.

저에게 집밥은 엄마가 갓지어 주신 따뜻한 밥에 대한 그리움이기에 고급 음식이 없어도 각종 나물에 밥을 쓱쓱 비벼먹는 된장찌게가 생각나는 하루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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