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됩니다. 직장암은 대장의 끝자락에 있는 직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하며 결장에 생긴 암을 결장암이라 하고 결장암, 직장암을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그럼 직장암에 관해 원인, 증상, 예방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암이란?
대부분의 직장암은 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유암종,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습니다.
직장암 원인
1.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2. 섬유질 섭취 부족
3. 칼슘과 비타민D의 부족
4. 굽거나 튀기는 조리 방법
5. 운동 부족
6. 염증성 장 질환
7. 대장 용종
8. 유전적 요인
9. 50세 이상의 연령
직장암 증상
2022년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직장암은 2020년에만 1만 1747명 신규환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대장암 환자는 2만 7877명이었다고 합니다.
초기 직장암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변비나 설사 증상, 변을 참기가 힘들고 변을 본 횟수가 변하며 시원하지 않습니다.
암이 진행될수록 직장 주변의 방광, 질, 주변 신경으로 전이되며 아랫배의 통증이나 질 출혈도 발생합니다. 또한 체중감소, 피로감, 소화불량 증상이 치질 등의 다른 질환과 구별되지 않아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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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예방 및 주의사항
50세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더 이른 시기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다양한 야채, 과일, 통밀 섭취
2. 적당한 음주와 금연
3. 규칙적인 매일 30분 운동
4. 건강한 체중 유지
5.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임
6. 충분한 양의 칼슘울 섭취
직장암 치료 방법
외과적 수술, 내시경적 절제술,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표적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실제 직장암 환자 중 10% 가량이 배로 인공항문을 내는 수술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조기 검진으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5년 전체 생존율은 79.5% 였으며 직장암은 84.2%, 결장암이 76.9% 입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습니다.
직장암 3기 진단시 생존율은 50% 정도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