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감염병 STSS 환자 치사율 30%, 우리나라는 괜찮을까?

일본 감염병 ‘STSS 환자’ 치사율 30%, 우리나라는 괜찮을까?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하면서 독감처럼 시작해 발진, 장기부전, STSS 등으로 악화되면서 사망에 이르는 환자가 계속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 일본 감염병의 원인으 주로 점막이나 상처로 전파되고, 호흡기를 통한 전염도 가능하기에 상처가 생기면 깨끗이 소독하고 손을 씻으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이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연쇄상구균
연쇄상구균 나무위키 자료 참조

 

연쇄상구균이란 Streptococcus속의 세균을 지칭하는 것으로 순우리말로 사슬알균이라고 하며 소아들에게 편도선염, 성인이나 아이들에게 피부 봉소염을 일으키고 어디서나 감염할 수 있는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균입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란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인해 드물게 발생하는 중증질환을 말하며 감염 초기 인후통, 근육통,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등 가벼운 증상으로 감염 사실을 인지 못 하다 고열•발진 등이 나타나며 중증 진행시 STSS•괴사성 근막염•폐렴•뇌수막염•폐혈성 인두염 등으로 악화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유사해 의사의 진찰로만 확인이 가능하기에 어지럼증, 고열 발생, 상처 부위 염증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의심을 해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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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염병 STSS

 

일본 감염병 STSS는 일본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며, 2023년 941명의 환자가 발생, 2024년 2월말까지 총 414건이 발생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414건 중 90여명이 사망해 22%의 사망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해서 우려를 자아낸다고 하네요.




연쇄상구균은 원래 많은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고 그 많은 사람 중 일부의 사람들(65세 이상•당뇨병•수두 이력자등은 특히 조심)이  중증으로  진행되다 STSS로 사망하기에 너무 두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펜데믹 시기에는 마스크를 쓰고 위생을 철저히 했기에 연쇄상구균이 줄어들다가 엔데믹으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면서 급격히 증가세가 나타난 것이지 갑자기 심각해진 것은 아니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심각하고 급작스러움 형태의 연쇄상구균의 기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며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밝혔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증상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고열,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으로 시작되어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피부괴사, 패혈증,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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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치료법 

 

손씻기
손씻기 Pixabay로부터 입수된 Shafin Al Asad Protic님의 이미지 입니다.

 

A군 연쇄상구균 백신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STSS 환자에게는 신속한 항생제 투여와 쇼크, 장기 부전 상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침습성 그룹 A 연쇄상구균에 의한 STSS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 ‘니클로사마이드’도 코로나19, 메르스, 에이즈, 에볼라 등 16개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 33종에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항생제보다 우수한 항균 효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질병 관리청에 의하면 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일 원인균인 A군 연쇄상구균으로 걸릴 수 있는 성홍열 발생률도 국내에서는 매우 낮기에 외출시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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