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뼈 뼈에 바람 솔솔 ‘바람든 무’ 골다공증 햇볕 충전

골다공증은 특히 여성의 경우 50세 전후 폐경기가 되면 골량이 매우 빠른 속도로 줄어 든다고 합니다.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골다공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및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치료 방법 등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

골다공증이란 뼈속에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뼈의 양이 줄어들어 주성분인 칼슘이 급격히 빠져나와 정상적인 뼈에 비하여 골밀도가 낮아지며 뼈에 구멍이 많이 나게 된 증상으로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폐경, 노화, 약물,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하여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 원인

1차성 골다공증

1. 폐경 후 골다공증 : 에스트로겐 겹핍,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감소, 낮은 칼슘 흡수
2. 노인성 골다공증 : 나이로 인해 조골세포가 감소되면서 골밀도가 약해지며 나타나는 증상

여성 갱년기 증상 나이 자가진단 극복방법

2차성 골다공증

1. 질병이나 약물
2. 스테로이드제, 갑상선 호르몬제,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

3. 갑상선 기능 항진증, 류마티스 관절염, 악성 종양 등이 원인
4. 칼슘의 흡수 장애

5. 나이, 성별, 병력, 생활습관, 칼슘 비타민D 부족 영양 상태
6. 운동부족, 가족력, 우울증, 마른 체구

골다공증 증상

특별한 초기 증상은 없으며, 척추뼈가 약해지고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키가 줄어듭니다.

심한 경우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외상이 없더라도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며 기침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일상 생활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기도 하고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쉽게 발생됩니다.

골다공증 예방법

1. 칼슘을 하루 1,000~1,200mg 충분히 섭취
2. 인의 과잉섭취를 피하기

3. 충분한 단백질 섭취
4. 비타민 D를 800~1000IU 섭취하며 햇볕이 강한 10시~3시, 일주일 3번, 30분 산책

5. 비타민 K인 해조류를 1주일에 1회 이상 섭취
6. 싱겁게 먹고 식이 섬유질은 충분히 섭취

7. 카페인과 과도한 음주 제한
8.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
9. 콩및 콩제품 이소플라본성분 섭취

골다공증 검사

이중 에너지 X-레이 흡수계측법(DXA 스캔)은 골밀도에 대한 가장 유용한 검사로 이 결과는 T-점수로 보고되며, 이 점수는 환자의 골밀도를 골 질량이 가장 높은 연령인 약 30세의 동일한 성별 및 인종, 민족의 건강한 사람의 골밀도와 비교합니다.

골밀도가 낮을수록 T-점수가 낮아집니다. -2.5 이하의 T-점수는 골다공증으로 정의합니다.

골다공증 치료

1. 칼슘 및 비타민 D의 섭취

최대 골밀도에 도달하기 전과 도달한 후에 유용하나 식사만으로 권장량 섭취가 어려워 보충제 복용 필요하며 칼슘 보충제는 탄산칼슘 또는 구연산칼슘, 비타민D 보조제는 콜레칼시페롤이나 에르고칼시페롤로 투여합니다.

2. 운동요법

걷기, 계단 오르기와 같은 체중 부하 운동이 골밀도를 증가시킵니다.

3. 약물요법

ㄱ. 호르몬치료 :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되면 손목과 엉치뼈 골절의 발생이 50~60% 감소하며, 척추뼈의 경우 골절의 발생이 80% 감소

ㄴ. 골강화제 : 약을 매일, 일주일, 한달 간격으로 복용 및 3개월 또는 1년에 한번 정맥주사나 6개월 간격 피하 주사 사용,  비스포스포네이트(알렌드론산, 리제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론산),

프롤리아(데노수맙) 주사 : 6개월 마다 한 번 주사를 맞으면 골다공증 치료가 되기 때문에 치료 연속성이 매우 좋고, 먹는 약이 아니라 소화불량 문제도 없기에 환자들이 약에 대한 거부감이 적으나 단점으로 고가의 비용 (20만원이상) 과 투여 중지시 감소하는 약효

4. 통증 및 골절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