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소독 목욕 씻기기 단미 털 깎는 이유 !!

양은 소과 양속에 속하는 동물로 인간이 기르는 동물중 개 다음으로 가장 오래 전부터 사람에게 길들여진 동물이며 10,000~11,000년 전부터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길러진 가축입니다.

양은 아주 작은 식량만으로도 오래 버틸 수 있고 대규모로 키우기에 용이해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농부들이 가축을 함께 기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네요.

이 글에서는 양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양도 소독, 목욕, 씻기기, 단미, 털 깎는 이유에 관해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도 소독

 

양도 소독
양도 소독 중국 연례 행사 자료 참조

 

양의 쓰임새는 너무 많은데 양털을 깎아 옷을 만들고 고기와 양젖을 얻을 수 있으며 치즈를 만들기도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양의 털은 양모를 얻기 위한 개량종으로, 털갈이를 하지 못하기에 인간이 주기적으로 털을 깎아 줘야 하며 털을 깎아 주지 않고 방치해 뒀다가는 털 무게에 눌려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뭉친 털들이 항문을 막는 경우에는 배변을 하지 못해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양도 소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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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주기적으로 약제를 탄 물에 머리까지 푹 담궈 목욕을 해 줘야 한다고 해요 .

양도 소독 이유는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양을 소독한 물에 주기적으로 씻기지 않으면 피부병 뿐만 아니라 털로 인해 구더기와 기생충, 해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양은 유순한 동물이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화도 잘 내고 고집도 세고 제멋대로이며, 씻는 것도 무척 싫어한다 합니다.

그래서 양을 씻길때에는 양 옆이 막힌 곳에서 푹 담궈 씻기는 거라고 하네요.

 

 

양의 특징

 

양도 소독
양도 소독 Image by Uschi Dugulin from Pixabay

 

양은 시력이 나쁘고 주변 환경을 파악을 잘 못 하며 우둔하고 고집이 센 동물로 배변을 자주 해 집에서 키우기 힘든 동물이며, 그래서 양치기 개들이나 목동이 있는 이유도 울타리가 없으면 양들이 아무 데나 돌아다니기 때문이라 합니다.

식물을 먹을 때 잎만 뜯어 먹지 않고 염소와 똑같이 뿌리까지 통째로 뽑아먹기 때문에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움직여 목초지의 수명을 늘린다고 하네요.

또한 우리는 잠이 안 올때 한국어로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같이 양을 세는데 이는 역효과로 양의 수를 세는 행위 자체에 집중해 잠이 달아난다고 하네요.

 

양의 털 깎는 이유

 

양의 털은 한 겨울 추위가 몰아칠 때  깎는데 그 이유는 양이 자기의 털이 따스함만 믿고 있다가 얼어 죽기 때문에, 털이 없어야 추위를 이기기 위해 부지런히 운동을 하고 양들이 서로 몸을 비비며 서로의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양 단미(꼬리를 자르는 것)도 위생적인 측면에서 양은 씻기를 싫어하는 위생적이지 않은 동물이기에 털을 그냥 방치하면 대변이나 소변, 온갖 이물질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오염되어 양의 수명 단축 및 각종 구더기가 들끓기 십상이므로 해충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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