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찰칵음 유지 아님 자율 당신의 선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2004년 스마트폰 촬영시 스마트폰 찰칵음 소리를 나게 하면서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촬영음 표준안을 최초 표준화시켜 현재까지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2003년 11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3일부터 5일까지 국민생각함 3851명 조사에서 촬영음 설정 자율화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에 응답자 89.19%가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자율 또는 유지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찰칵음

 

스마트폰 촬영
스마트폰 촬영 Image by Peggy und Marco Lachmann-Anke from Pixabay

 

최근 한 유명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인해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도입된 휴대전화 카메라 촬영음 소리를 유지하느냐, 자율에 맞기느냐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사진을 찍을때, 영상을 촬영할 때 진동이나 무음 모드 상태라도 소리가 나도록 해서 불법 촬영을 예방 하려 했지만,  효과는 떨어지고 촬영음이 소음처럼 느껴진다는 지적이 있어 조사를 한 결과 거의 90%에 가깝게 자율에 맡기자는 의견이 나왔다 합니다.

 

2030 절반 영츠하이머 디지털 치매 자가진단

스마트폰 촬영음 유지 이유

 

스마트폰 촬영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사람들은  불법 촬영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장치이기에 자율에 맡기면 안된다고 해요.

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여성들을 불법 촬영을 할 경우 소리가 들리게 함으로 아무래도 주의를 더 기울일 수 있으니 범죄율도 줄어 들테니까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04년 231건이었던 범죄율이 2020년 5032건, 2021년 6212건, 2022년 6865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촬영음이라도 없다면 아무래도 위험이 더 커질 거라는 거죠.

그래서 유지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촬영음이 없다보면 아무래도 경각심은 더 떨어질거라는 우려에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스마트폰 촬영음 자율 이유

 

스마트폰 촬영
스마트폰 촬영Image by Med Ahabchane from Pixabay

 

20대 청년 A씨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꽃이 너무 이뻐 사진을 찍었는데 촬영음 소리를 들은 앞의 여자분이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며 이상하게 쳐다보기에 뻘쭘하기도 하고 죄인 취급 받는거 같아 기분이 매우 안 좋았다고 해요.

촬영음 자율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잘못이 없음에도 죄인 취급 받는 것도 눈치 보는 것도 싫다고 합니다.

 

현재는 줌카메라 발전 기술과 무음 애플리케이션 등장으로 촬영음의 유무가 중요하지 않고, 촬영음 규제 도입 이후에도 불법촬영 범죄는 줄어들지 않고 꾸준히 늘어나는데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죠.

 

특히 조용한 환경에서도 찰칵 소리 때문에 불편하다는 것,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핸드폰을 구매시에는 소리가 나지 않기에 꼭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캠성 앱, Set Edit 앱으로 설정하기, 그리고 루틴을 활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무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스마트폰 찰칵음을 굳이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것도 이유입니다.

 

지금까지도 스마트폰 촬영음 유지 또는 자율에 관해 논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리가 나느냐 안나느냐가 아닌 불법 촬영을 하는 몇몇의 사람들로 인해 선의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고 그로 인해  주변에 불편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불법촬영이 아닌 양심적으로 사용을 한다면 무음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찬성을 할 것이며 믿음의 사회가 될 것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