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궁핍한 것도 어려운데 암까지 걸린다면 더욱 힘들고 서럽겠죠?
하루 벌어 먹고 사는데 암까지 걸린다면 경제 활동도 하지 못해 돈은 없고 치료를 포기할 수 빆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암환자가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해 병을 악화시키고 나중에는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누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함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의의
2002년 15세 이하 저소득층 소아 백혈병 환자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지원범위와 대상자를 확대하여 현재는 소아 암환자와 성인 암환자로 구분하고 18세 미만 소아 암환자를 비롯하여 성인 암환자도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2021년 7월 개선된 사항중 기존에는 급여본인부담금 120만원+비급여본인부담금 100만원 해서 총 220만원이 급여•비급여 구분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연속 최대 3년 가능합니다.
또한 국가암검진으로 진단받은 5대 암 또는 폐암 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2021년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했는데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한 암 의료비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이 존재하는 등을 고려한 방안이라 합니다.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금액
1. 소아암 의료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소아암환자 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지원기준에 적합한 자) 로 18세 까지 전체 암종 연속 지원
백혈병(C91~C95): 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기타 암종: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 백혈병 이외의 암종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경우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2. 성인 의료비
18세 이상 모두 전체 암종 급여•비급여 구분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 연속 최대 3년 가능
암환자 의료비 지원 범위 및 항목
검사(진단)관련 의료비, 암 치료비, 암 치료로 인한 합병증 관련 의료비, 전이된 암ㆍ재발암 치료비, 의료비 관련 약제비 등 입니다.
그외 희귀의약품 구입비, 조혈모세포(골수, 말초혈) 이식관련 의료비, 암 치료에 직접 소요되는 필수 치료재료대, 항암치료 부작용 중 탈모에 따른 가발 구입비, 암치료 관련 성형 치료비, 암 치료로 인한 치과 의료비 및 치과 보철치료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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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의료비 신청 방법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환자 또는 보호자가 암환자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연중 등록 접수 또는 진료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