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 한희씨는 버터의 깊은 풍미에 빠져 며칠째 아침에 일어나 버터에 빵을 발라먹고 점심에는 간단하게 간장계란밥, 저녁에는 버터오징어구이에 맥주 한잔을 즐겼는데 버터의 포화지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식품이라고 해서 걱정입니다.
버터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하는데 안 먹으려니 너무 아쉽고. .
이 글에서는 버터 종류, 효능과 칼로리 그리고 버터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고 해 먹지 말아야 하는지 등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터
버터는 역사가 오래된 식품으로 인류가 가축을 키울 때부터 먹기 시작했으며, 우유나 동물의 젖에서 유지방을 응고시켜 고형화 해서 만드는 식품을 말합니다.
버터 종류
1. 유지방 함량
원재료에 유지방 비율이 80%가 넘거나 유크림 또는 우유로만 구성되면 천연 버터라 하고, 유지방 함량이 50%~80% 미만으로 식물성 유지나 마가린 등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가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은 가공버터로 나뉩니다.
2. 소금 첨가량
제조 과정에서 소금이나 다른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으면 무염버터, 소금을 첨가되면 가염버터로 구분하며, 가염버터는 저장 기간은 늘어나나 고혈압 또는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젖산균 첨가
우유에서 분리시킨 크림에 젖산균을 넣고 발효하면 발효 버터가 되는데 유산균이 풍부하고 일반 버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으며 신맛이 느껴집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버터 효능과 부작용
1. 미네랄, 비타민A,B 의 항산화 성분
세포의 과산화물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셀레늄이라는 미네랄은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 피부 노화를 늦추게 합니다.
또한 셀레늄,비타민A,B의 항산화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해 관절염, 여드름과 아토피에 좋으며 심장과 간 기능 개선,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2. 리놀렌산 함유 심혈관질환 예방
천연 버터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수치를 높여줘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설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 동맥경화 위험을 낮추고,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이 포함되어 심혈관 질환, 심장 건강, 항암 작용을 하며 뇌졸중과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오메가3지방산 체중 조절
버터에 포함된 오메가3지방산은 염증 감소, 체중조절, 피부 보습, 모발 건강에 좋습니다.
4. 칼슘, 비타민D 뼈 건강에 도움
우유로 만들어진 버터의 칼슘, 비타민D는 골밀도를 개선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아연과 철분은 키성장에, 마그네슘은 뼈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버터의 부작용
포화지방 함량이 많은 버터 100g 당 포화지방이 48.1g으로 매우 높은 편으로 일일 영양 성분 기준치 15g과 비교해 다량 함유돼 과도한 섭취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버터 칼로리 100g 당 716.8kcal가 들어 있어 비만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버터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에 가장 치명적인 포화지방은 동물성 지방에 많이 들어 있고 버터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100g 당 포화지방이 48.1g이라 매우 높은 편으로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분들은 버터가 든 음식, 빵, 디저트 종류를 줄여야 합니다.
버터 유통기한
구매 후 냉장고에 최대 2주, 장기간 보관시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9개월 ~1년 보관 가능하고 10~15분 전에 꺼내면 부드러워 사용이 간편합니다.
건강히 버터를 먹는 법
적정한 양의 유지방은 효울성을 향상시켜 사고 과정을 가속화 해 집중력을 높이고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많이 포함돼 좋은 분위기와 수면 환경을 개선시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버터의 양이 16g을 초과하지 않게 한 숟가락 정도의 분량, 천연 버터를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 뿐만 아니라 효능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