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농도 실시간 원인 해결 방안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를 말한다. 질산염(NO3-), 암모늄 이온(NH4+), 황산염(SO42-)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 화합물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름이 10μm 이하(PM 10)이면 부유먼지라 하며 지름이 2.5μm 이하(PM 2.5)인 먼지, 지름이 1μm 이하(PM1)인 먼지로 세분화하나, 한국에서는 부유먼지를 미세먼지(PM10)로, 지름이 2.5μm 이하(PM2.5), 지름이 1μm 이하(PM1)를 초미세먼지로 분류합니다.

 

미세먼지 발생 원인

미세먼지에 함유되어있는 물질들을 분석해 본 결과,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되며 인위적 발생원인 미세중금속 함유량이 높습니다.

미세먼지 중 건강에 영향이 큰 PM2.5는 자동차, 화력발전소 등에서 연소를 통해 배출된 1차 오염물질이 대기 중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생성된 2차 오염물질이 주요 발생원이며, 주로 황산염, 질산염, 유기탄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 원인이 중국 동부에 밀집되어 있는 수많은 공장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들이 지구 자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서풍을 타고 오는 한국으로 유입됩니다.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로 오염 물질 배출 규제로 미세먼지들이 여과 등의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거의 그대로 배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의해 중국내에서 도시 전체를 봉쇄하고 공장들을 대거 중단시킨 영향에 미세먼지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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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처법

초미세먼지들은 KF80 수준으로는 깔끔하게 걸러지지 않아서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쁠때 방진 마스크는 아니더라도 KF미세먽94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알레르기나 천식등의 질환으로 호흡기가 민감하거나, 심혈관계 질환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은 미세먼지 있는 날에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환기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기체 상태 방사능인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 물질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산화 탄소도 수치가 기준치를 쉽게 초과하며 공기청정기의 필터로 미세먼지는 걸러낼 수 있지만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는 걸러내지 못합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실내 미세먼지가 하루 허용 수준보다 100배 이상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0분씩 두 번 정도는 환기를 꼭 해야 합니다.

외출 후 손, 발, 눈 등을 씻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건강, 위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이 비용면에서도 효과적입니다.

미세먼지 공장 지역
Image by catazul from Pixabay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고혈압, 흡연, 당뇨, 비만 다음가는 사망위험요인으로, 2015년만 해도 약 420만 명이 PM2.5 크기의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1.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 곤란 : 먼지가 체내에 유입되었을 때 두통과 현기증이 발생
2. 피부 증상 : 여드름, 발진, 각종 먼지 알러지

3. 안구건조증, 아폴로 눈병 등 유행성 결막염
4. 폐에 흡착 : 감기, 비염 및 천식, 부비동염,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질환

5. 뇌졸중, 뇌경색이나 뇌염 뇌종양 ,그리고 심장질환
6. 인지력과 기억력에 영향을 주어 치매, 우울증, 지능 저하에 영향
7. 방광암, 암,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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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황사는 먼지연무의 일종으로, 주로 동아시아 대륙의 사막과 황토지대에서 일어난 모래 먼지가 온 하늘을 덮고 떠다니며 서서히 하강하는 현상입니다. 심할 때는 하늘이 황갈색으로 보이고 햇빛이 흐려지며 노출된 지면이나 지물에 흙먼지가 쌓이는 수도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사막화가 가속되고 있는 중국의 반건조지역은 기후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아서, 겨울철 가뭄이 심한 경우 지표가 매우 건조해져서 봄철에 강한 바람에 의해서 대기 중에 황사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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