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 효과라고 들어보셨나요?
매일 커피 한잔값을 아끼면 훗날 기대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카페라떼 효과’를 말하는 것으로 2003년 미국의 개인 자산 전문가인 데이비드 바흐의 책 <자동으로 백만장자 되기>에서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은 내용에서 푼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시면 되요.
이 글에서는 카페라떼 효과 내용이 무엇이며, 어떻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라떼 효과
카페라떼 효과는 푼돈 금융 활용법이라고 하는데 아주 작은 돈, 얼마 안 되는 돈을 가지고 시간의 효과를 누리면 목돈이 된다는 개념이에요.
습관적으로 소비하는 자잘한 비용이 얼마 안 된다고 쉽게 생각하고 사용하지만 작은 비용이 모여 큰 돈을 만들 수 있다는 푼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는 거죠.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5,000여원의 작은 돈으로 어떻게 목돈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라떼 효과 시간의 힘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예로 들어보죠.
카페라떼 효과로 계산해 보면 한잔에 5,000원인 카페라떼를 일주일을 마시지 않으면 35,000원이 절약되고, 1년이면 1,825,000원, 30년이면 54,750,000원을 아끼게 되는거죠.
30년 동안의 물가 상승률, 연이자 등을 포함한다면 최소 1억원 이상을 모을 수 있답니다.
흡연가인 경우 담배값 4,500원 지출을 줄여 금연을 하게 되면 카페라떼 효과와 비슷한 ‘시가렛 효과’로 푼돈 활용법은 물론 건강과 보험료 할인 , 노원구 주민이라면 3년내 60만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답니다.
나만의 카페라떼는 무엇?
누군가에게는 커피 한잔이 피로도 풀리게 하고 커피 한잔이 경제적인 소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바흐가 얘기하려는 것은 카페라떼 한잔을 아끼라는 것이 아닌 금융습관을 길러 소비를 최소화한 현명한 재테크를 하라는 얘기인거죠.
현명한 재테크란 카페라떼로 욜로이자 플렉스를 포기 못 한다면. .
고가 커피가 아닌 저가 커피믹스(개당100원 전후) 또는 중저가 카페라떼(3,000전후)를 마시는 것으로만 바꾸더라도 30년을 계산했을때 1/2~ 2/3 정도를 아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지각해서 택시를 타는 사람은 버스나 지하철, 외식이나 배달은 집밥이나 밀키트 등으로 대처한다면 최소 절반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저축을 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아닌 복리로 돌아올거라는 거죠.
우리나라 속담에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과 같이 현재는 아무것도 아니고 별 볼일 없는 푼돈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모으고 아끼다보면 어느새 목돈이 되고 저축하는 보람을 알게 되면 현명한 소비도 할 수 있어 원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빨리 이루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