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vs살리에리 증후군 천재를 질투한 범재?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며,  현재까지 유명한 음악가인 베토벤, 슈베르트의 스승이기도 했던 살리에리는 과연 모차르트를 망쳐버린 악인, 질투의 화신이었을까요?

모차르트의 천재성으로 인해 자신을 열등감에 빠트리게 하고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2인자 콤플렉스의 대명사로 알려진 살리에리!

이 글에서는  살리에리와 모차르트 그리고 살리에리 증후군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차르트 VS 살리에리

 

질투
질투 사진: UnsplashObie Fernandez

살리에리

 

살리에리는 1750년에 이탈리아 부잣집에서 태어나 1774년 오스트리아 빈 궁정작곡가가 되었으며 훌륭한 음악적 능력과 인품으로 궁정악장이 되어 빈 음악계에 영향력을 미친 음악가입니다.

하이든 같은 동시대 작곡가들과의 교류 뿐만 아니라 베토벤, 슈베르트, 체르니, 마이어베어 등 쟁쟁한 음악가들의 스승이었으며  후대의 교육에 시간과 열의로 제자들을 전액 무상으로 가르친 뛰어난 음악가이기도 합니다.

살리에리는 인기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인품과 실력으로 사회적으로 존경과 명예를 누리고 있었지만  자신의 곡이 유행에서 밀린다는 걸 알고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나기도 했던 인물로 모차르트를 독살했다는 오명으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모차르트

 

모차르트
모차르트 Image by Vicki Hamilton from Pixabay

 

1758년 출생한 모차르트는 음악과 수학에 특출난 재능이 있었으며 5살에 작곡을 시작했고 아버지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피아노,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것 뿐만 아니라 6살 되던 해 온 가족이 유럽 연주 여행길을 다니며 유럽 각지에서 유명한 음악가로부터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고 당대의 중요한 음악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살리에리와 모차르트가 사이가 안 좋기는 했던 이유가 서로 엘리베이트 공녀의 음악교사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교사 자리는 살리에리가 차지했습니다

또한 모차르트는 친했던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회성이 나빴으며 경박하고 짖궃는 농담을 즐가는 가벼운 성격이며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사고뭉치에 안하무인 행동으로 인해 궁정 음악가들에게 모차르트는 부담스럽고 거슬리는 존재였다 합니다.

모차르트는 경제 관념이 부족하고 낭비벽이 심했기 때문에 큰 씀씀이를 만회하기 위해 건강을 돌보지 않고 무리를 해 일찍 사망한 것이라고 합니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싫어했지만 그의 재능에 열등감을 품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지만 이 소문으로 인해 살리에리 증후군이 열등감의 대명사로 나타났습니다.




 

살리에리 증후군

 

살리에리 증후군이란 타인에 대한 지나친 열등감을 갖고 시기, 질투하는 심리 상태를 말합니다. 즉, 주변에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을 질투하며 본인 스스로 시기와 열등감에 빠지게 되는 증상을 심리적 용어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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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리 증후군 열등감 극복 방법

1. 자존감을 높이기
2. 열등감을 스스로 인정하기

3. 자기계발 및 본인에게 투자 목표 설정
4. 나를 사랑하기
5. 상대방을 인정하고 장점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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