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매일 반복하는 습관들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심혈관 질환을 발생하게 한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암 다음 2위가 심혈관 질환인데, 심혈관질환이 암보다 무서운 이유는 급작스러운 사망이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습관들이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지 이 글에서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심혈관질환이란?
심혈관질환은 관상동맥이 심장의 표면에 존재하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이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발생하여 혈관이 좁아지는 병을 말합니다.
심혈관계질환은 심장질환과 혈관질환을 포함하는 매우 광범한 질환으로서 심근경색, 고혈압, 심부전, 부정맥, 심근증 및 동맥경화 진행에 의한 허혈성 심장질환 등이 주요 심장질환이며 혈관질환은 뇌졸중과 말초혈관질환 등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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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발생 원인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즉 연령증가, 성별(남성),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비만, 운동부족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 인해 위험인자를 줄이면 발병 위험을 충분히 낮출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을 부르는 원인
1. 과식 : 과식은 몸 속으로 들어온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많아져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만듭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등 지방은 혈관벽에 조금씩 쌓여 피가 통과하는 혈관을 좁게 만듭니다.
과잉포도당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데 당분에 포함되어 당분 섭취를 줄이고, 적정 칼로리 섭취해야 합니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단순 탄수화물등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2. 알코올과 담배 : 알코올과 담배는 혈액 내 염증 물질을 늘리므로 금연 또는 금주가 필요합니다.
알코올은 단백질을 지방으로, 흡연은 일산화탄소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적혈구가 많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혈액을 끈적거리게 합니다.
3.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체내 산화 스트레슬ㄹ 만들어 염증물질이 증가하고 혈관별을 손상시킵니다.
심혈관질환을 부르는 매일 반복하는 최악의 습관
1. 오래 앉아 있기 : 평균 8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다보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혈전이 생기고 혈관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랜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다리에 혈액을 심장으로 공급하는 힘이 약해 심부정맥 혈전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한시간에 한번씩은 일어나서 움직여주고 규칙적인 걷기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수면부족 : 수면이 부족할수록 지방 연소를 돕는 렙틴 호르몬의 농도가 낮아져 혈중 지방 농도의 변화가 발생합니다.
하루에 7~8시간 적당한 수면은 대사 관련 각종 기능과 면역 방어 체계에도 영항을 미칩니다.
3. 야식 : 습관적 야식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밤에는 부교감신경작용이 활발해서 에너지를 축적하고 소화 분해 능력도 떨어져 지방과 탄수화물이 혈액을 탁하게 합니다.
저녁 식사는 과식을 피하고 최소 3시간 정도 충분히 소화후 취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심혈관질환 증상
초기증상으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며 마른기침,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럼증, 체중증가, 다리저림 등이 있습니다.
가슴 중앙에 쥐어 짜는 듯한 뻐근한 고통, 숨이 가쁨, 식은 땀, 메스꺼움, 무력감, 이유 없는 피로감, 팔이 아프거나 무겁다고 느껴짐, 등이 아픔, 소화불량, 심장이 빠르게 뛰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돌연사 대부분은 심혈관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치료
협심증과 심근경색증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치료는 약물요법과 관상동맥 중재술 및 관상동맥 우회술 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 사망 원인 전조 증상 자가 진단 예방법 치료법 비용 합병증
심혈관질환 사망률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한민국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35.1명으로 사망원인 2번째인 심장질환 61.5명, 4번째인 뇌혈관질환 44.0명, 6번째 당뇨병 17.5명, 10번째 고혈압 12.1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