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보험 펫 반려동물 가입 방법 등록의무제

대한민국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8조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댕댕이 보험 즉 펫보험은 반려동물 양육비 및 진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주목 받지만 가입률을 1%내외라고 하며 영국 25%, 일본 12.5%, 미국 2.5% 보다 낮은 편입니다.

2027년에는 반려동물산업이 2배 가까이 확장된다고 하는데 이 시간에는 댕댕이보험(펫보험)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댕댕이보험(펫보험)

댕댕이
댕댕이 사진: UnsplashHannah Lim

 

댕댕이보험(펫보험)이란 반려동물이 상해 또는 질병으로 치료를 받아 발생하는 치료비를 약관에 따라 보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2023년 10월 16일  반려동물보험(펫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진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동물의료-보험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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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보험(펫보험) 추진 이유

소비자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보험가입, 진료, 간편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형태를 제시했으며 비문•홍채 동물등록, 보험금 청구를 위한 진료내역•진료비 증빙서류 발급 의무화, 보험사-동물병원 간 진료내역 전송• 보험금 청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또한 최근 고령화와 1인가구 확산,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799만마리로 추산된다 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커졌지만, 양육·치료비 등이 부담되는 상황이며 큰 비용이 발생하는 질병, 골절수술 등으로 인한 수술비는 막대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평균 월 양육비(15만원) 중 병원비는 6만원(40%)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반려인
반려인 Elina Volkova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6676320/

댕댕이보험(펫보험)제도 개선 방안

1. 진료내역 진료비 증빙 발급 의무화
2. 다빈도 진료항목 100개 연내 표준화

3. 동물병원•펫숍 판매 가능한 상품 확대
4. 동물병원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 구축

5. 연령•종• 질병 특성별 보장 범위 다양화
6.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진입 허용

 

반려동물 등록 의무제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2개월령 이상의 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가까운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1차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014년 반려동물 등록의무화를 시행했습니다.

댕댕이보험(펫보험) 시행에 앞서 반려동물 등록제도 개선을 위해 비문•홍채 등 생체인식정보를 통해서도 반려동물 등록 허용을 검토중이라 합니다. 

 

반려견
반려견 사진: UnsplashCamilo Fierro

댕댕이보험(펫보험)제도 개편안

기존 펫보험 상품 내역은 평균 년 38~45만원 선 납부시  수술건당 100~250만원보장, 보장비율 50~80% 선 보장이었으나 반려인의 수요나 반려동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험상품이 개발될 예정이라 합니다.

일반적인 진료비용부터 암·심장수술 등 중증질환까지 다양하게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보장범위를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 합니다.

백신접종이나 검진 등 건강관리 노력이나 무사고(보험금 미청구) 고객에 대한 할인혜택도 늘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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