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토하는 이유 구토 목욕 오메가3

30대 중반 은아씨는 비혼주의자로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는 애묘인입니다.

그녀는 3살, 2살 고양이 2마리에게 한 달 평균 50만원 이상을 쓰는데 유기농 사료, 수제 간식, 영양제 등 고양이에게 좋다는 것은 아낌없이 쓰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고양이 두마리 중 1마리가 유독 심하게 토를 하는데 고양이가 자주 토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고양이 토하는 이유와 기침, 목욕 등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Image by Jan Mallander from Pixabay

 

고양이는 포유류 고양이과 동물로 수명은 집고양이 15~20년 정도이며, 길고양이는 평균 2~3년입니다.

길고양이 수명이 짧은 이유로 우리나라는 추위와 더위 온도차가 심하고, 밥과 물을 구하기 힘들며, 임신 출산, 기생충 진드기 바이러스 등 질병, 사람의 학대, 자동차 사고 등이라 합니다.

고양이가 가축화 된 것은 약 5만여년 전 들고양이가 식량 확보 등의 이유로 인간이 키우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고양이의 유래라 합니다.

 

고양이 목욕

 

고양이 목욕 반드시 해야 하나?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NO!!!

그러나 고양이가 아무리 그루밍을 한다고 해도 몸에 외부 기생충이 살수도 있어, 1년에 한번 정도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루밍이란 고양이는 혀 표면에 길게 매우 작은 돌기가 촘촘히 돋아 있는데 이를 사상유두라고 하며 이 사상유두가 빗처럼 털을 빗어주어 몸을 청결히 유지하게 해 주고 정리해 주기에 목욕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고 합성 화학물의 냄새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고양이 목욕시키는 것이 어렵지만 무향 샴푸를 사용해서 꼭 필요시에 목욕을 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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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토하는 이유

 

고양이 그루밍
고양이 그루밍 Image by peter jung from Pixabay

 

1. 헤어볼 구토

헤어볼 구토란 스스로 몸을 핥고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는 이 행위를 하면서 삼킨 털을 토하는 것인데 이것을 말합니다.

 

2. 급하게 먹는 것

사료를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면 사료가 뱃속에서 급격히 팽창을 하기에 구토를 하기도 하고 먹은 후 바로 뛰어다닐 경우 소화되지 않은 사료를 토하기도 하며 과식을 할 경우에도 그러합니다.

고양이는 한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급하게 먹으면 식도에서 정체가 일어나고 구토를 하게 됩니다.

 

3. 질병의 이유

기생충, 알레르기, 위장염 등 질병으로 인한 원인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4. 이물질을 섭취한 경우

고양이는 작은 물건은 한번에 삼켜버리는 것이 습성이라 삼켜진 먹이의 이상시 바로 뱉을 수 있기에 구토나 배변으로 배출합니다.

고양이 구토는 일시적이나 일회적, 헤어볼 구토, 토한 후 컨디션이 괜찮을 경우 문제가 없지만 계속 구토를 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오메가3

 

고양이에게 오메가-3는 필수 영양소이며 노령묘, 신장, 심장 질환에 걸린 고양이의 염증을 줄여주기에 따로 챙겨 줘야 합니다.

오메가-3 는 두뇌 발달, 우울증 감소, 피부 가려움, 자극 완화, 염증 완화, 면역력 향상,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춤, 혈액순환 등으로 관절염 신장질환 염증성 장질환 등을 예방합니다.

 

고양이는 사람들과 가장 친근한 동물 중 하나이며 경계심이 무척 높은 동물입니다.

독립심이 강하고 호기심도 상당히 많으며 환경에 예민한 편인 동물이지만 고양이를 키우면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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